PC게임을 너무 많이 하여 사회적, 개인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로서 모든 관심이 PC게임에 집중되어 일종의 중독상태가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항상 가상의 현실세계에 들어가 있으며, 집중력 장애가 생겨서 학업 성적이 떨어지며, 부모의 금지지시에 반항적이 되며, 심한 분노반응을 보이며 등교거부도 나타납니다.

특히 PC게임을 중단할 때는 알코올 중독과 마찬가지로 ‘금단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게임을 하지 않을 때는 불안, 초조, 좌불안석, 우울, 무기력, 공허감을 느끼다가도 바로 게임을 하게 되면 충족감, 행복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눈을 속이기 위해 끝없는 거짓말을 하고 충동적이 되어 인내심이 없어지며 부모나 선생님의 권위에 지나치게 반항을 하고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활동이나 대화를 하지 않게 되며 자기만의 환상적 세계에 몰입하게 되어 비현실적 인간이 됩니다.

신체적으로도 낮밤이 바뀌어 ‘올빼미 증후군’을 보이며 모든 에너지를 PC게임에 집중하여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치료원칙

1) 설득이나 지시로는 중독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2) 이미 중독상태이므로 무조건 금지했을 때는 ‘금단증상’이 나옴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병원에 와서 치료받을 동기가 거의 없으므로 부모님이 먼저 방문하셔서 ‘사전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즉 수술하기 전 환자의 체력을 체크하고 보충하듯이 치료에 필요한 ‘치료구조’를 부모님이 먼저 만드셔야 합니다.

4)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치료되며 성격, 가치관의 변화와 각종 신경증으로부터의 탈출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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